#히포크라테스회한_나카야마시치리_블루홀6사건현장의 증거들은 살인이 아니라 하고 사법해부를 진행하기엔 만많찮은 비용을 가족은 감당할 수 없기에, 여아의 죽음 원인을 밝히지 못한채 사건을 종결되었다.이후 밝혀진 진실앞에 여론의 비난은 엄청났고 모든것을 감당해야 했던 법의학자들..얼마나 회한에 시달렸을까..모든 사건들은 단순 증거만으로 사고사, 자살, 자손으로 종결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때 등장하는 법의학 교실의 마코타와 현경 경찰 고테가와의 콤비 활약을 볼 수 있는 '히포크라테스 회한'은노인과 어린이, 외국인 노동자의 처우와 경제적 빈곤, 인종 차별, 여성 성 노동자의 미결로 남을뻔한 사건을 파헤치며 사법해부를 통한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미결되는 사건이 최소화 되기위한 사법해부..늘 돈과 법이라는 장애물에 부딪힌다."언제 그런 고급 스킬을 배웠어요?""교활한 상사 밑에서 일하면 자연스럽게 배우게 돼."법의학의 권위자 미쓰자키 도지로와 현경 최고 검거율의 신화 와타세는 살짝 뒤로 빠져 있는 부분을마코타와 고테가와 두사람의 냉철하고 센스있는 모습으로 반대세력을 설득하고 협박해가며 그와중에 둘은 투닥거리면서 재미나게 티키타카를 맞춰간다.사건증거수집과 부검을 보며 나도 살짝 추리해 보지만결국에 진실은 늘 생각지도 못한데에 가 있었고 의사와 경찰의 시선으로 밝혀지는 진실은 가히 훌륭했다.마지막 [아이의 목소리] 챕터에서 과거와 얽힌 사연이 소개되는데 자신이 쓴 억울한 누명보다는 아이를 구하지 못했던, 그날의 진실앞에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가장 엄격하게 준수해온 의사로써 느껴야 했을 미쓰자키의 회한이 짠하게 전해진다.태어난지 5일된 아이의 죽음앞에 완벽해보이기만 했던 법의학자의 흔들리는 모습은 또다시 그때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리라는 의지마저 느껴지기도...그리고 할아버지를 떠나보낸 손녀..우리집 전력이 얼마인지 어떻게 알꺼냐고..이조차도 아이를 위해 누명을 쓸뻔한 부모의 모습도..아 추리소설 읽다가 눈물날뻔..한편한편 진실을 보는 놀라움과 마지막 복수극의 최후.."복수를 정당화 하려 했다면 너는 상대를 완전히 잘못 골랐어....자신의 욕구를 채우는 데 전혀 저항할 수 없는 약자에 이빨을 드러낸 시점에서 넌 네 누나를 살해한 인간쓰레기와 동급으로 추락했어."미쓰자키의 권위와 카리스마 돌아왔다. 확보!마코토와 고테가와의 브레이크 없는 두사람의 콤비력.너무 매력적인 소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