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안 사이코
버지니아 페이토 지음, 배지은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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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안사이코_버지니아페이토
#현대문학

빅토리아 시대, 코르셋을 찢고 나온 사이코패스 가정교사의 광기의 복수극.

이제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엔저 저택의 가련한 영혼들을 위해 그녀가 준비한 깜짝 선물을 공개하 시간이다.

억눌려 있던 어둠이 서서히 깨어나고 일그러진 욕망이 들끓기 시작한다.
위니프레드는 어린시절부터 본능적으로 키워온 잔혹한 폭력성과 살인 충동을 억누르기 위해 노력하지만
야릇한 눈길로 위니프레드를 바라보는 파운즈 씨,
질투와 자격지심에 그녀를 괴롭히는 파운즈 부인,
그리고 혐오스러울 정도로 버릇없고 교만한 아이들까지.

품위 넘치는 엔저 저택의 문이 닫히는 순간, 위니프레드는 파운즈 가족의 뒤틀린 욕망과 한심한 위선들을 마주하게 된다.

고용주인 파운즈 부부에게 충실할 것, 아이들을 가르칠 것, 숙녀다운 품위를 유지할 것. 이것이 가정교사인 그녀가 맡은 임무다.

📚💬💬💬
사이코패스는 타고나는가, 만들어지는가에 대한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노티를 보면 만들어진 성향이 더 큰것같은데 어느정도는 절제와 참을성을 보였기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앞에 걸리적거리는 존재에 대해선 거침없이 죽이는, 그리고 다락방에 시체를 쟁여두는걸보면 사이코패스로 태어나 가혹한 학대로 만들어진것이 맞는 표현이겠지..

"가족을 갖고 싶을뿐이야..아빠~" 아 이 섬뜩함.

귀족사회의 위선과 사회 불평등, 약자에 대한 혐오가 신앙의 힘으로 억눌러지겠는가..

빅토리아시대, 코르셋에 업악된 몸과 여성들에게 더욱 가혹한 규범아래 미치지않고 살아냈음이 그저 다행이었으리라..

"우리는 모두 자기안에 악마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
있다!!! 나도 그리 생각하는 쪽이다.
그나마 과거보다는 평등해진 교육과 학습으로 배워온 인간감성에 의해 모두가 억눌러야 하는 쪽으로 진화했을뿐..

숨겨둔 악마를 드러내는 드루실라??
끝까지 사이코패스의 면모를 보여주는 노티는 진짜 미친년이다.
형장으로 끌려가는 모습마저도 눈길을 사로잡는데..

영원히 길들여지지 않을 잔혹한 사이코패스 가정교사
위니프레드 노티의 광기와 악몽이 빚어낸 복수극
『빅토리안 사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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