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가와 아리스에게 바치는 일곱 가지 수수께끼
아오사키 유고 외 지음, 김선영 옮김 / 리드비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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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가와아리스에게바치는일곱가지수께끼
#리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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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교에서 일어난 교복 도난 사건.
이상한 세계에 떨어져 버린 두 중년 남자.

연극부 대본을 쓰는 다즈하라 여서 이해할수 있었던 히무라의 소설속 이야기를 인용한 말,  추리는 이렇게하는거구나 감탄이 절로 나왔다.
어른스러운 아이들의 비밀스런 사건, 날개옷을 짜듯 따뜻한 마음만큼 소중한 우정?
비록 학우들의 입방아에는 올랐지만
교복에 새긴 자수는  하늘나라로 날아오르게 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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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추리소설 작가가 휘말려 버린 갑작스런 살인 사건.

대학동아리 미스터리연구회 동창 에이지의  오랜만의 연락후 경찰들이 나타나 살인사건 용의자 에이지와의 만남을 추궁한다. 트릭에 트릭을 좇아보지만 쌍둥이의 트릭을 따라잡는 시간차는 추리가 안될정도..
경찰인줄 알았던 히무라의 추리가 여기서 또 빛을 발하는데, 트릭만 좇는다고 추리작가가 될성싶으냐..
근데 복수심이 무섭긴 한 살인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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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여행 중에 알게 된 아리스가와 아리스 안티의 진실은?

하하하.
교수상회, 방주, 십계의 미스터리  거장 유키 하루오의 섬뜩한 추리가 아닌 위트있는 추리가 너무 재미난 단편이다. 범인의 발목을 잡은건 갑자기 내린 눈이었고 아리스가와 아리스 덕분에 얼어죽진 않은게 사실이지만 이런 이유로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안티가 될수밖에 없었다는 설정. 역시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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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가와 아리스의 데뷔 35주년을 기념하는 헌정 작품집으로  아오사키 유고, 이치호 미치, 오리가미 교야, 시라이 도모유키, 유키 하루오, 아쓰카와 다쓰미, 이마무라 마사히로  7명의 인기작가들이 함께 했다.

나는 두  작가의 책뿐 안읽어 봤는데
이번 단편집을 기회로 다양한 작가의 발견과 매력을 볼 수 있었다.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작품을 오마주하거나 모방하기도 하고 비틀기도 한 , 비슷한 결의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작품을 많이 읽어보지 못했음에도 다양한  재미와  추리력을 느낄 수 있었다.

참여한 작가들 역시 부담스러움따윈 차치하고라도
작품을 올릴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작품활동을
하지 않았을까.

괴담, 일상 미스터리, 추리, 위트 있는 수수께끼들을 담은 참여작가들의 글을 통해   35년동안 작품을 써온 아리스가와 아리스 역시 독자들과 같은 읽는 재미를 즐겼을 것이란 생각이 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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