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봤어 - 김려령 장편소설
김려령 지음 / 창비 / 201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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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봤어 #김려령 #창비

세상에나 너무 훌륭한 소설을 이제야 읽게 되다니🥹
나 완전 좋아하는 김려령 작가님인데..
작가님의  #일주일 ..진짜 너무 좋아하는 로맨스 소설였다. 근데 솔직 #너를봤다 가 일주일 이겼다.

[모두의연수] [트렁크] [기술자들] [두번째엔딩] [완득이] [그사람을본적있나요].. 내가 읽어본 작가님 책  다 좋았기때문에
@dokseo_bin 님 리뷰 보자마자 이건 읽어야돼.
읽기 너무 잘했어. 소개해준 독서빈님칭찬, 나도 칭찬😄

이런 군더더기 하나없이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필체, 문장, 대사, 감정, 내적심리상태  어느것 하나 아쉬움없이 눈에 머리에 마음에  꽉 들어차는 이기분.  가독성, 흡입력 완전 최고의 작품이다.👏👏👏

물론 스토리도 말할거 없이 최고다.
소설가들의 사랑이야기에 '성과 폭력' 이라는 요소까지 알싸하게 베여 있어 로맨스만 있었다면 살짝 싱거웠을 공간을 무게감있는 긴장강으로 채워 이렇게 훌륭한 판을 짜놓았다.

정수현 현실에서 만나보고 싶다.
더불어 영재와 도하까지..정선배가 중심잡고 분위기잡고  영재&도하의 티키타카보는 재미, 정수현의 어두운 과거를 잠시나게 잊고 46살에 첫사랑 하게 해준 영재와의 어른의사랑..
영재 눈에만 보였던 수현의 무게를 영재가 보듬어 줄수 있었기에 아름다운 사랑을 남기고도 질투않고 갈 수 있었을 정수현..

사랑도 하고 작품도 쓰고..물론 어두운 결론에 닿을수밖에 없음을 미리 알고 있었기에 슬펐던 이야기..그래서 더 아련하게 가슴에 새겨지나보다..나는 그냥  정수현이 이해가 되고 안쓰럽고 그렇다..영재야..그 목소리 왜 들리는것 같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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