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야간열차
카린 엘란드손 지음, 이호은 옮김, 페테르 베르이팅 일러스트 / 그늘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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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야간열차
#그늘
+카린엘란드손_지음
+페테르베르이팅_일러스트
+이호은_옮김

"열쇠를 반드시 두 번 돌려야 해."
"잊지 말거라, 단야야. 확실히 기억했니?"

크리스마스이브가 되기 몇 주 전에 단야의 가족은 할머니집으로 모인다. 할머니는 오래된 역사에서 살았다. 예전에는 열차가 할머니와 할아버지 집의 현관 계단 바로 앞으로 지나다녔다ㆍㆍㆍㆍ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관리하던 역사, 그리고 역장실 서랍장에는 온갖 잡동사니같은 물건들이 뒤엉켜 보관되어 있었다.

할머니가 종종 동화처럼 들려주던 야간열차 이야기와 따뜻하게 구워주던 할머니표 션샤인브레드.
여느때처럼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해 만난 할머니는 단야를 보며 알수 없는 이야기를 한다.
"열쇠는 아직도 못 찾았니?"

그리고 그날밤, 단야의 가족들과 함께 저녁만찬을 즐기기위해  만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그순간, 할머니가 사라졌다...

할머니의 서랍에서 꺼낸 붉은 양초에 불을 밝히자..
이상한 소리를 내며 운행 정지된 할머니의 역사로 기차가 들어오는데..

그리고 시작된 단야의 야간열차여행!🚂🚂🚂

야간열차의 차장 울프를 만나고 동화인줄 알았던 야간열차를 실제로 타게된 단야는 실종된 할머니를 찾아 할머니의 기념품을 챙기고, 붉은 양초를 켜고, 아빠를 찾는 콘라드, 엄마를 찾는 페리, 아들을 찾는 마리아, 야간열차를 제작한 할아버지 닐스의 조력자 투레, 열차 기관사 비르키트, 할머니의 숨은 후계자의 존재까지 알게 되는 스물 한 개의 역들을 여행한다.

온갖 다채롭고 신비로운 역사들을 돌고 돌며 할머니도 찾아야되고 콘라드의 오르골을 훔쳐간 가짜 관리인도 찾아야하고 할머니가 얘기한 은색열쇠도 찾아야 하는데 엄마아빠는 야간열차의 존재를 믿으려 하지 않는다.

엇갈리는 여정과 놓치고 찾지못하는 시련속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사람들의 도움으로 단야는 언제쯤 할머니를 찾게 될까..

할머니가 기억을 놓기 시작하면서 시간에 끌려다니는 실종자가 된것처럼 그런 실종 가족을 찾기위해 야간열차에 오르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신비롭고 요상한 모험에 빠져 할아버지가 만든 야간열차의  완성된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크리스마스 즈음에 크리스마스 야간열차를 타고 떠난 다채롭고 상상력가득한 역사들의 모습들이 흥미로웠고 단야와 난다, 콘라드의 모험을 함께 응원하며 한마음으로 바랐던 간절함이 이루어진것 같아서 더 좋았던 #크리스마스야간열차  동화적 감성이 크리스마스와 너무 잘 어울리는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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