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멘탈을위한마음의기술#권예진#다른상상[쿠크다스 멘탈을 위한 좋은 심리 처방]사소한 일에도 쉽게 흔들리는 당신에게..난가??유리멘탈까지는 아니였던것 같은데 무엇하나 자신감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성격탓에상대방의 말에, 행동에 스스로 부서지는 멘탈이였던적은 있었다.이제는 나이듦과 넉살이라는 이름을 갖다 붙여 보는 편인데..진짜 이런 나를 닮은 우리딸의 유리멘탈을 보면서 조마조마 불안불안했던 올봄 대학생이 된 딸과의 시간이 떠오른다.이렇게 약해서야 세상 어찌 살아내려나? 이렇게 사는데 행복하기나 할까?? 하루하루 시간을 안가리고 날아오는 딸애의 카톡에 나는 살얼음판을 걷던 중 이 책을 만났다.그야말로 알고 있고 뻔한 상황이고 누가봐도 별거 아닌 고민과 걱정과 꼬꼬무 생각덩어리는 내 멘탈을 더 망가뜨리고 있었다.하지만 처음부터 멘탈이 단단한 사람은 없다. 는 문장은 조금은 날 위로했고누구에게나 마음속에는 약한 부분이 있어 상황이 나를 엉망으로 만들 수 있음을그 와중에 경험을 통해 조금씩 단련되어 갈수 있음을 느꼈기에공감되고 위안이 되고 깨지는 유리멘탈이라도 괜찮다는 글에 안도가 되기도 했다.우선은 멘탈을 좌지우지하는건 감정이라는 이름의 악세사리 같은 것인데나쁜 과거에 메여있다보면 나아가는것이 두려워지고 그로인한 감정은 골을 더 깊이 파고 내려가기만 하기도 한다.그래서 때로는 그 감정이라는 세세한 것들에 정확한 이름을 주어다양한 이유와 합당한 결과를 파악함으로 좋은 감정과 나쁜 감정을 구분해서걸려내고 경험하다보면 유리멘탈을 만드는 감정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는 것이다.살다보면 늘 비교하고 비교는 나를 더 무기력하게 만들기 한다.비교만큼 쓸데없는 완벽주의에도 얽메이지 말아야 하고 누구보다 스스로를 너그럽게 봐 주는 유연함을 끄집어 내야 한다.늘 사람이란 한계에 부딪히게 되고 깊이 뿌리 내리지 못한 멘탈은 강한 바람에 흔들리기 마련이다.따지고 보면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게 마음먹기 인데 스스로를 자책하고 부족함만 들추고 기다려주지 못했는지..물론 마음을 단단하게 하고 생각을 유연하게 하는 연습은 늘 필요하다. 모진 비바람을 맞아보고 여기저기 넘어지고 쓸리는 시간의 흐름으로 스스로를 지켜내는 방법을 터득해 나간다고 생각한다.나에 대해 유연할 때 상대방을 그렇게 대 할 수 있고 관계에서 오는 단단함도 생기지 않을까..감정을 통제하는 것보다는 느끼는데로 나오는대로 표현하는것부터가 중요한 것 같다. 드러내 놓을 수 있을때 마음도 가벼워지고 가벼워 진 마음엔 여유가 자리잡을테고 여유로움에서 오는 편안함이 나의 멘탈도 건강하게 하지 않을까..어쨌든 유리멘탈인 당신에게 권하는 마지막 팁! 이책을 만난다면..📍세상에 나만 이런게 아녔어! 를 깨닫게 될것이고 📍극복해낼수 있는 가상의 시나리오가 떠올를 것이고📍무엇보다 마음의 여유가 생길 것이다.🔹️미라클 모닝 말고 ‘굿 모닝’🔹️공간을 정리하면 마음도 정돈된다.🔹️가 좋아하는 것들로 나의 공간을 가꾸자🔹️건강한 몸 위에 건강한 마음이 자란다.🔹️몰입의 경험이 성장의 발판이 된다.🔹️장인의 일에는 허무와 냉소가 끼어들 틈이 없다.🔹️마침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들... 의 처방을 만나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