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고양이클로드 ❶적의등장#조니마르시아노_에밀리체노웨스·글#롭모마르츠·그림#북스그라운드 @booksground 서평단으로 제공받은도서로 남기는 리뷰입니다.2권 '적의 등장'으로 돌아왔다!!외계에서 지구로 추방된 고양이 황제 클로드는 우여곡절 끝에 리티르복스행성으로 돌아갔으나 찐 (였던?) 부하에게 배신을 당하며 다시 지구로 돌아왔다!!!!클로드만 돌아 왔겠는가..꿈에라도 찢어 발리고 싶은 원수의 등장..그리고 라지에게도 원수가 나타났으니...“복수는 자주 먹을수록 좋은 최고의 음식이다.” 가 뭔말이냐 클로드ㅋㅋ지구로 추방당한 두 번째 고양이 팡그와 클로드는 나무결투와 상자결투로 끊임없는 복수가 계속된다.전학생 왕따에서 뉴욕 브루클린에서 왔다고, 아메리칸맨의 작가가 친구 엄마라는 이유로 친구가 생기기 시작하는 라지는 점점 부플려지는 거짓말에 제동을 거는 인물의 등장과 함께 로봇을 사이에 둔 결투가 시작된다.새학기가 시작되면 으레 친구 관계가 가장 큰 숙제다.더군다나 사이가 나쁜 아이와 같은 반이 된다면 그야말로 상상하기조차 싫은 일..‘벌레 먹은 사과 추수 감사제’를 준비하며 엘바 중학교 로봇공학반의 라지와 친구들은 과연 어떤 로봇을 만들어 감사제의 대표가 될 것인지..리티르복스 행성 탈환을 위해서 클로드는 팡그와의 복수전에만 집중할 때가 아닌것 같은데..왜또 클로드는 라지의 앞길을 막고 그러냐..근데도 영혼없는 클로드의 말이 라지에겐 용기를 북돋아 주기도 한다.클로드의 지구고양이 부대와 훌륭과정, 아쿠아봇으로 난장판을 만들어버리는 클로드 때문에 엄청 웃었다.그와중에 라지와 캐머런의 화해와 우정은 감동적이고로봇의 양면성을 담아낸 동화는 유익한 발명의 로봇과 무기가 되기도 하는 로봇에 대한 현시대의 이슈를 담아내며 로봇은 누가 어떻게 사용하게 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시사하며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클로드와 라지는 앞으로 또 어떤 이야기들로 성장과 우정을 보여줄지..점점 더 기대가 되어간다. 3권도 기대하시라~^^#SF동화 #북스그라운드 #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