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과콩뿌리#미히#가나북스 @mihiplacessemper 도서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쓰는 리뷰입니다.이번에는 잭과 콩나무가 원작이다.영국 잉글랜드 민화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컴퓨터엔지니어 미히를 만나 생성형 AI모델인 잭프룻은 탄생, 잭과 콩나무가 쓰러지고 난 이후 성인이 된 잭의 뒷 이야기를 만들었고. 회색나무 원작자 피트 몬드리안의 그림이 컴퓨터엔지니어 모네를 만나 생성형 AI 몬드리온의 그림으로 재탄생 되었다. 하늘높이 솟았던 콩나무는 잭이 도끼로 내리찍어 쓰러졌으나 아직 뿌리와 밑둥은 남은 채였다.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잭은 어린시절 모험을 가끔 떠올렸고 어느날, 나무속에서 흘러나오는 아련한 속삭임에 이끌리듯 나무통 아래를 들여다 본다.다시금은 잭의 모험이 시작되는 서막이 열린것이다.나무뿌리를 타고 내려간 지하세계는 실로 아름다웠다.발광버섯들이 빛을 내며 길을 안내하고 알록달록 보석들이 알알이 박혀있고 그곳에서 만난 지하인들은 지하도시를 테라리움이라 불렀다. 지하도시에도 물은 흘렀고 호수와 나란히 석유가 흐르는 물길도 있었다.생명의 근원이 넘치고 생명이 탄생하고 온갖 신비로운 생명체들이 어울려 살고 있는 신비로운 콩나무뿌리아래 아름다운 지하도시...하지만 그것에도 몰락이라는 무서운 존재가 있었으니....잭이 콩나무의 하늘위 궁전에서는 괴물로부터 온갖 신비로운 보물들을 훔쳐내 왔다면이번엔 지하도시에서 생물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어울려 살수 있도록 한가지 큰 도움을 주게 된다.물론 몰락이라는 존재와의 사투! 혈투! 뭐 그런....기대 가득가득~하지??몰락의 존재또한 엄청난 반전이다!! 스포금지🚫 ㅎㅎ미히작가의 그후 뒷 이야기들은 자아실현과 공동체생활, 해피엔딩을 추구한다.작은 생명하나 작은 존재하나 허투루 취급하지 않고 존재해야할 곳에서 작지만 큰 존재감을 부각시켜주고 함께 서로가 공존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데 모험이라는 주제를 달고 있다.💬개인적인 견해를 추가하자면...걸리버정착기에서는 진짜 미지의 세계에 대한 걸리버의 모험심이 부각되며 그 어느 곳에서의 자신의 존재성과 자신이 존재할 곳에 대한 고민이 강했다면,잭과 콩나무에서의 잭은 원작에서도 괴물의 보물을 훔쳐와서 취했던 것으로 약간은 잘못하는게 아닌가라는 느낌도 있었는데 지하인들을 돕고 받아온 보석이긴 하지만 보석을 본 가족들마저도 보석에 너무 집중한다. 그래서 또 지하세계로 모험을 떠날 용기를 얻는다는 잭이 속물같이 보이기도 했달까.뭐 견물생심이 괜히 있는 말은 아니니까..신대륙을 발견하기 위한 탐험가들도 단순히 모험이 목적이진 않고 미지의 세계에서 얻게될 신비로운 물질들에 더 힘을 내서 험한 모험길에 올랐던것도 솔직한 속내가 아니였을까? 이번 독서도 재미 볼거리 잡고, 새로운 창작물이었음에 신선하고 즐거웠다.💕🔸️세계최초AI 패스티시장르의 탄생🔸️인공지능 세계문학 시리즈🔸️인간 거장의 작품을 인공지능으로 융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