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를 뒤흔든 5대 전염병 - 미국사의 변곡점에서 펼쳐진 전염병과 대통령의 뒷이야기 역사가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 8
김서형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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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학사로 박사 학위를 받은 김서형 교수는 그동안 빅히스토리와 전염병사에 관한 연구를 병행하며 꾸준히 저작 활동을 해 왔다. 이 책이 빅히스토리 관점으로 전염병을 통해 미국사를 들여다본 기념비적인 저작이 될 거라 믿으 의심치 않는다.-출판서평일부

🔹️근대 의학 발전 이전 시긴의 전염병 / 황열병과 조지 워싱턴
🔹️백신으로 전염병을 이겨내려 한 노력 / 천연두와 토머스 제퍼슨
🔹️전염병 통제에 관심이 없던 대중의 대통령 / 콜레라와 앤드류 잭슨
🔹️전투 사망자보다 많았던 전염병 사망자 /1918년 인플루엔자와 우드로 윌슨
🔹️대통령도 피해갈 수 없었던 전염병 /소아마비와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다시 쓰는 미국전염병실록!

5대 전염병과 5명의 대통령으로 들여다보는 미국사의 결정적 순간들

[빌게이츠는 일찍이 2015년부터 전염병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오늘날 인류에게 가장 두려운 재난은 핵무기도 기후변화도 아닌, 전염성이 강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라고 강조했다.  2020년 3월 세계보ㅓ건기구가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을 선포했을 때 그의 예언이 재조명되었다.  오늘날처럼 과학과 의학이 발전한 시대조차 전염병은 큰 두려움으로 다가온다.
그렇다면 근대 의학이 아직 발전하지 못한 시대에 치명적인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했을까? 오늘날처럼 백신이나 치료 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상황에서 전염병이 확산되고 사망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전염병을 통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

언제 그랬냐 싶게 코로나는  잠잠해졌다.  간혹 이와중에도 코로나가 다시 돌꺼다,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이 있다더라 하는  이야기가 간혹 들리기도 하지만 코로나를 모두 이겨냈다는 분위기가 크다.
[다시 없지 않을 전염병이겠지만 이런 일부 대통령들만 있다면 극복하지 못할것도 없다 싶고..우리 대통령께 자질을 촉구하고 싶고..]

이책은  신대륙 발견시기부터 식민지나라를 차지하기 위한 항해를 시작하면서  세계사적 이야기들과 그당시 유행했던 전염병의 특징이나 사망자수, 전염병을 통제하기 위한 대통령들의 노력, 리더십과 연계해 이야기 하고 있다.

전염병도 전염병이지만 나는 은근 세계사에 흠뻑 빠져 읽었다.
간간히 등장하는 그림들을 보는 재미도 있다.
토머스재퍼슨 아 이분 내가 마지막 골든벨에서 놓친 이름이라 잊을수가 없다 😅😅
책의 의도와는 다르게 나는 이번 책을 읽지 않았나 살짝 미안해지기도...ㅎㅎ

서평책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소설이 없어 아쉬웠으나
역사&세계사를 좋아하는 이유로 선택한 책이였는데
나름 괜찮았던 독서였다.

@onobooks 협찬도서로 읽고쓰는 주관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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