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의대각선1 #서평후기#베르나르베르베르#열린책들<네메시스> 이사람은 영혼의 형제가 아니라 영혼의 적이다.둘은 만나는 순간 서로를 알아보고 상대를 파괴하기 위해 평생을 바친다.♟️니콜 오코너-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시 제임스 쿡 중학교 재학혼자있는걸 못 견딘다.(오토포비아)과학실에 혼자 있는 벌에 대한 결과로 퇴학을 당한다.♟️모니카 매킨타이어-미국 뉴욕 중학교 재학혼자 조용히 있는게 좋다. (안트로포비아)집단괴롭힘 장면을 목격 가해자를 응징하다 분노가 도를 넘어 퇴학을 당한다.함께하는 집단의 힘을 믿는 니콜,뛰어난 개인의 힘을 믿는 모니카,정반대인 것같은 두 천재 소녀의 삶은 평행이론을 보는것 같다.퇴학도, 사랑도, 체스에 쏟는 열정도. <에그레고르>, 집단정신이 가진 강력한 힘을 활용해 볼 생각으로아빠의 양떼목장에서 큰 사고 한방쳐주는 니콜.1등인 자신보다 모두와 별반다를것 없는 프리실라가 학급대표로 뽑힌다.태연하기만 한줄 알았던 모니카의 한방도 엄청났다.레이캬비크에서 열리는 세계 체스대회에 참석하게 된 니콜과 모니카.그리고 다시 맞붙게 된 사우샘프턴 호텔 연회장에서의 승자와 패자.니콜의 아빠 루퍼트와 IRA, 다시 만나 두소녀의 체스경기후 테러신고전화로 죽음을 맞이한 모니카의 엄마.영혼의 숙적인 두 체스 천재가 벌이는 전 지구적 게임!단순 체스판 위에서의 결투가 아니라니!!천재지만 무언가 결핍되어있거나 지나치게 넘치는 무언가를 소유한 두소녀의맞대결이 시작되려 한다. 체스를 잘 몰라서 이해 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었고사족이지않나 싶은 내용들도 있다고 느껴졌지만. . 공중전화박스로 들어가는 너와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너를 무슨수로 말릴까이를 완전 이용하는 거물들, 벨기에 브뤼셀의 에젤 경기장. 관중의 숫자가 6만 4천명 체스보드의 칸은 예순네 개.속도감, 긴장감이 장난아니다.뭔가 어마어마한 일이 펼쳐질것같은데...2편에서 계속...@chae_seongmo 서평단이벤트@openbooks21 협찬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