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의창자 #시라이도모유키 #구수영 #내친구의서재우라노 탐정사무소 소장 우라노 큐와 그의 조수 하라다 와타루.전국시대 때 마을로 도망쳐 온 패주 무사를 살해한 외딴 마을 기지타니. 우라노와 하라다는 현경을 도와 기지타니의 화재사건을 해결하러간다.생각대로는 되지 않았다. ㅡ도이 무쓰오일본 역사 속 최악의 사건들을 모티프 삼은 추리.하룻밤 사이 서른 명 넘는 마을 주민이 살해되거나, 독이 들어간 콜라를 먹고 죽거나, 독약을 이질 예방약이라고 속여 은행 직원을 살해하거나, 연인을 국부를 자르거나...완전 잔혹범죄 그잡채.우라노가 잠시 다른 일로 자리를 비운사이 범인으로 집히는 남자가 나타나고 하라다 나름의 추리와 추적이 시작되지만 하라다의 추리는 아직은 미흡한 상태.아직인데 왜 우라노는 그렇게 가시나요....믿을게 따로 있지, 모두를 의심하면서 여친은 또 믿는다..ㅡㅡ근데 환생한 우라노가 뙇! 말도 안돼 80년전에 활약했던 명탐정 고조 린도 라고?하여간 유일한 생존자였다가 기지타니의 향토자료관 관장이였다가 마을사람을 모조리 죽인 살인마였다가...정신없이 쫓아야하는 범인이 대체.. 하다하다 미요코 까지..인귀가 나타나고 염라대왕이파견한 탐정도 등장하고 완전 미스터리에다 판타지에다가 탐정추리에 피튀기는 선홍빛 잔혹한 현장까지..미친듯이 몰아읽다가 잠깐 집중력 흐트러지면 큰일난다.정신을 못차리게끔 이리저리 휘둘리다보면..가스라이팅이였나??"걱정말게. 자네라면 할 수 있어." 우라노를 보면 왜 낭만닥터 김사부가 떠오르냐^^;;;역시 방탄조끼는 필수지.하라와타 '창자' 라는 일본어.우라노가 칼에 찔렸을때 '명탕점의 창자'가 흘러나온다고 했던 장면과마지막 사건현장에서 "탐정 하라와타입니다." 라고 말하는 하라다 와타루.첨엔 뭐하는건지 모르겠더니 뒤로 갈수 복잡하고 특이한 트릭과 놀라운 추리력에 감탄...읽다보면 진짜 빠져든다. 다른 추리소설과는 살짝 다른결에 확실히 놀라긴 할 것이다.👍@chae_seongmo#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서평단 이벤트로@mytomobook 협찬받은 도서입니다.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추리소설매니아 #미스터리 #서평단 #채손독 #주관적인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