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꿈도 당신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 - 조금 늦어도, 조금은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박명숙 지음 / 시너지북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마흔 살 넘은 아줌마가 아이 둘을 데리고 미국에서 사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것도 자신의 일을 꾸려가면서 뒷바라지 하는 건 정말 험난한 길임에 틀림없다. 영어도 편하지 않은데 직장도 찾아야 한다면 당연히 고된 시간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자녀 교육을 위해, 본인의 삶을 위해 노력하고 견디는 저자의 모습은 책의 표지처럼 싱그럽다. 

제목은 저자가 하고 싶은 모든 말을 줄여낸 문구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나아가는 자세는 기본적인 바탕이 되어 인생에 영향을 미칠테니 말이다. 

그녀의 삶은 꽤 험난했다. 서진규 박사처럼 뉴스거리가 등장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쉽게 이뤄낸 성과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요즘 지친이들에게 '조금더 조금더'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린다. 물론 그 한계가 어디인지는 아무도 모르겠으나, 미국에서 간호사로 종합병원에서 일하기를 수차례 도전하고 기다리지 않았다면 그녀 역시 평범하디 평범한 사람으로 남았을 것이다. 

이 책은 굉장한 말을 하려는 건 아니다. 그저 꿈이 있다면 꿈에게도 기회를 끝까지 주라는 것. 그 뿐이다. 꿈마저 없다면 남은 삶의 모습도 그리 밝지는 않을테니 말이다. 이왕이면 멋지게 살아 빛나는 모습을 스스로에게 보여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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