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2 열린책들 세계문학 279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허진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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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의 다정함은 조심스럽게 지키지 않으면 금방 사라지거든. 부모에게 아기를 가르치는 처음 몇 년만큼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은 없단다,

p269

마치 부인은 모든 고민을 해결해 주는 마법사 같다. 큰 딸 메그의 고민을 들은 마치 부인. 메그는 다시 존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 부부 사이라고 해서 늘 사랑만 있지는 않다. 때론 둘의 의견이 어긋나 싸우기도 하고 아이들로 인해 싸우기도 하니 말이다. 작은 아씨들을 성인이 되어 읽으며 더 공감되었던 부분은 바로 이런 대목 때문이 아닐까? 겪어보니 비로소 알게 되는 깨달음 그 깨달음을 일깨워주는 작은 아씨들이다. 부부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서로가 서로를 위해 배려하는 그 마음을 메그와 존으로부터 다시 배워가는 중이다. 인생은 모든 것이 처음이기에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 걷기를 반복하듯 그렇게 천천히 하나씩 깨달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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