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자식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04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지음, 연진희 옮김 / 민음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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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니힐리스트예요.(중략)

아무것도 존중하지 않는이라고 말해야지

p45

바자로프는 군의관인 자신의 아버지 집에 가기 전에 아르 카지 집에 잠시 들린 것이다. 아르카지와 그의 아버지 니콜라이, 그리고 아르카지의 큰아버지 파벨 페트로비치는 바자로프에 대해 알아가고 그가 니힐리스트 즉 모든 것에 비판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사람이자 아무것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어떤 권위에도 굴복하지 않고 하나의 원칙 설령 그 원칙이 존경받는 것이라 할지라도 그 원칙을 신앙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 그가 바로 아르카디 친구 바자로프였다. 그에 반해 아르 카지는 그저 평범해 보인다. 그것도 긍정적으로 말이다. 둘이 서로 다른 성격인듯한데 어떻게 친구가 되었을까? 원칙 앞에 둘로 나뉘는 가치관 이것 또한 서로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는 그들만의 차이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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