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인간 커다란 숲 자연 속에서 리마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가지만 그런 리마를 바라보고 있자니 아벨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자연으로 대표되는 인물 리마 그런 리마를 위협하는 인물들... 하지만 그런 리마를 지키기 위한 아벨... 자신의 종족들의 죽음을 바라보아야 하는 그들의 역사 속에 안타까운 현실들이 가슴 아플 수밖에 없었다. 이국적 사랑 아벨과 리마는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그 결말이 궁금해진다. 이번 휴머니스트 시즌 2는 사랑을 주제로 한 소설 속 주인공들에게 남 사랑에 관한 많은 의미를 깨닫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