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과 비르지니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9
베르나르댕 드 생피에르 지음, 김현준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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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주는 인상은 우리를 기쁘게 하지만,

불행이 주는 인상은 우리에게 교훈을 줍니다.

p109

행복과 불행의 차이 그 둘의 차이는 어쩌면 명백하게 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행복은 그저 단어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게 웃음을 준다. 반면 불행은 단어조차도 불행함을 느낀다. 불행 어쩌면 그 누구도 겪고 싶지 않은 불안정한 단어일지도 모르겠다. 폴과 비르지니 그들에게는 행복과 불행은 자신들의 선택이 아닌 타인의 강요된 선택들이었으며 그들의 사랑에 또다시 위기가 오게 되는데... 과연 비르지니는 폴에게 다시 갈 수 있을까? 다시 둘은 만날 수 있을까? 거친 바닷속 홀로 남은 비르지니에게 부디 용기를 줄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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