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08
이디스 워튼 지음, 손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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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않았던 일이 더 즐거울 수도 있어요. 같은 사람들을 매일 만나는 건 실수라고 봐요. p123

아처와는 다르게 그의 부인은 너무 솔직해 보인다. 그런 부인의 모습이 달갑진 않겠지? 왠지 아처의 눈에 비친 부인은 경박스러워 보이고 가식적으로 보인다. 살면서 생기는 모든 일들이 그저 자연스러운 것이었다면 그 또한 즐거울까? 같은 사람을 매일 만나는 것이 실수라고 보는 아처 부인의 말을 무슨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까?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 아처 부인의 과거가 어땠길래 그녀는 과거의 삶을 버린다는 것일까? 종교적인 문제에 있어서 이혼도 막지 않는 신교도... 결혼과 이혼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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