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소비재의 가치와 삶의 가치가 근본적으로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초가치에서는 그 이유를 크게 세 가지로 보고 있다. 코로나가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그 이유와도 연관이 있어 보인다.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과 격리된 채 생활해야만 했던 시간들 그 안에는 죽음도 있었다. 존엄한 죽음에 따른 손익을 보정하기 위해서 VSL을 늘리거나 줄이는 의사결정은 결국 도덕성을 기준으로 삼아서 판단할 문제로 남는다 하니 결국 평등성과 관련된 문제 곧 가치의 판단 문제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