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말하는 이야기들... 그 속에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일기도 한몫한다. 하루하루 읽는 그의 일기 속에서 또 하나의 명문장들이 탄생한다.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전설들은 그 빛을 발하고 비록 좌절할지라도 계속 알을 낳는 한 피가 차가운 이 물고기에게 칭송과 영광이 있으리라! 하니 삶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 한 계속된다는 것이 아닐까? 우리의 생명은 마치 흐르는 강물 같은 것! 때로는 매몰차게 때로는 잔잔하게 흐르는 강물처럼 우리의 삶도 다사다난 할 수 있으나 시간의 흐름에 모든 것을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