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된 샤를 보바리! 하지만 아내 엘로이즈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그는 힘겨워하는듯하다. 한편 그는 다리를 다친 베르토 마을에 살고 있는 농장 주인 루오의 다리를 고친다. 일반 어느 의사보다 실력이 뛰어나다며 베르토 마을에 소문이 자자하다.루오의 딸 엠마와 샤를 보바리 그들을 지켜보는 루오.샤를 보바리는 아내의 죽음 이후 혼자 지내면서 점점 익숙해지고 이제 자유로운 삶마저 매력을 느끼게 된다.
잊는 게 참 쉽지 않을 텐데도 불구하고 금세 죽은 아내를 잊는 샤를 보바리샤를 보바리 전 아내 엘로이즈는 샤를 보바리 삶에 어떤 존재였을까
잊는 게 참 쉽지 않을 텐데도 불구하고 금세 죽은 아내를 잊는 샤를 보바리
샤를 보바리 전 아내 엘로이즈는 샤를 보바리 삶에 어떤 존재였을까
그러면서 농장 주인 루오딸 엠마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그녀와 결혼할 상상에 빠진다.류오 또한 샤를 보바리가 자신의 사위가 될 것 같은 상상에 사로잡히는데.. 결혼에 대해 너무 섣불리 생각해 보이는 샤를 보바리의 생각과 집안일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딸을 시집보낼 루오의 생각. 과연 샤를 보바리와 엠마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샤를 보바리의 선택은 후회 없을 선택이었을까? 행복은 그들 곁에 있는 것일까? 왠지 그들의 선택이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