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을 맞이한 호랑이해! 불면의 호랑이는 수묵만화라는 점이 너무 특색있었다.
또한 내년이 큰딸의 해라서 더 이책이 관심이갖고 12살아이와 같이 호랑이의 용맹스러움을 느끼고 싶었다.시베리아 불곰에게 부모와 형제를 빼앗긴 호랑이.혼자 남은 어린 호랑이가 온갖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맹호로 크기까지의 과정을 읽으면서 당연 호랑이었기에 호랑이였어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도 생각했다.
그렇게 정글의 왕이 된 호랑이.어쩌면 너무 뻔하디 뻔한 동물이야기라고 생가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에겐 아니었다.그무엇보다 호랑이의 강함과 용맹스러움과 호랑이의 용기는 내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클것같았다.변하지 않을 호랑이만의 강인함은 어느덧 우리에게도 커다란 위안을 주었고 작은 호랑이가 잘커서 정글을 다스리는 왕이되기까지의 모습은 자칫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금 현실속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를 주기에 충분해보였다.
무엇보다 수묵화로 표현된 호랑이의 모습은 다른 그 무엇보다 더 생생하게 다가와 현실감이 있었다.싸우지 않고 이기는것이 진정한 승리임을 다시한번 일깨워준호랑이!그것은 내 삶속에서도 지혜롭게 빛날수 있는 현명함이었다.인간은 어쩌면 동물로부터 자연으로부터 얻는것이 너무나도 많다는것을 알고 있을까?
그들로 인한 삶의 지혜가 내년에는 더 크게 다가오길 바란다.살면서 많은 고난과 시련을 겪을 우리들에게 용맹한 호랑이처럼 우리도 꿋꿋하게 백호처럼 이겨내고 꿈과 희망을 잃지않는 2022년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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