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죽음을 좋아하지 않는다. 세상은 삶도 좋아하지 않는다. 세상은 세상 만들 좋아할 뿐이다. p70
세상은 죽음을 좋아하지 않는다. 세상은 삶도 좋아하지 않는다. 세상은 세상 만들 좋아할 뿐이다.
p70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고 그 마음을 글로 대신한다. 무슨 말로도 표현되기 힘들듯하지만 글은 그래도 표현이 되는듯하다. 다양한 단어들, 소중한 단어들 기쁨과 절망의 단어들을 통해 그녀와 나의 사랑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단어의 힘 글의 힘은 사랑만큼이나 위대하며 잠자고 있는 영혼마저 깨울 수 있는 신비함이 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이 시간이 너무나도 감동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