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에요."이 말이야말로 삶에서 생각해야 할 전부다. 자신의 목소리, 자신이 뱉은 말 그리고 강렬한 침묵 속에서 불쑥 나타나는 인간 외에 다른 수수께끼는 없다.p30
"마리아에요."이 말이야말로 삶에서 생각해야 할 전부다. 자신의 목소리, 자신이 뱉은 말 그리고 강렬한 침묵 속에서 불쑥 나타나는 인간 외에 다른 수수께끼는 없다.
p30
하늘의 푸름에 대해 이렇게 새롭게 다가올 줄이야. 이 책은 왠지 마음의 안식처처럼 편안하게 다가온다. 글의 힘이 대단함을 다시 한번 크리스티앙 보뱅의 글에서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