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정원에서
크리스티앙 보뱅 지음, 김도연 옮김 / 1984Books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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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8월 12일 16년 동안 지슬렌이 첫 번째 결혼을 하고 이혼을 하고 두 번째 결혼을 해서도 그는 여전히 그녀를 쫓아다녔지만 이제 그는 더 이상 그럴 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도 슬픈 말 사랑한다라는 말을 남긴 채 그녀는 죽음의 날개를 달았다. 죽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한 남자의 이야기~요즘 삶과 죽음에 관련된 책을 유독 많이 접하게 된다. 죽음은 삶의 또 다른 이름이 아닐까? 사랑했던 아니 사랑하는 지슬렌의 그리움을 그는 글로 어떻게 표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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