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녀 - 꿈을 따라간 이들의 이야기
벨마 월리스 지음, 김남주 옮김 / 이봄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그들은 규칙을 따르는 게 중요하다는 것, 어리석은 반항이 끔찍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p22

부족들에겐 엄격한 규칙이 있었다. 하지만 다구는 사냥을 해서 무리를 먹여살렸으면 하는 아버지 치진주와는 다르게 해의 땅 이야기를 하며 해를 따라가겠다는 꿈을 꾼다. 하지만 아버지는 아들의 꿈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 참지 못한 그위친족들은 치진주에게 다구가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에 주의를 주는데... 규범을 거부하는 자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 다구가 계속해서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다면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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