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레 드 발자크 - 세기의 창조자
송기정 지음 / 페이퍼로드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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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달랐던 발자크. 신비주의적 실증 주의자였던 그는 다른 과학자들보다 더 대담했다. 프랑스에서는 1930년대 신비주의가 유행이었고 새로운 신앙에 대한 우주관이 제시되었다. 하지만 아무도 발자크처럼 신비주의와 과학의 관계를 묘사하지 않았다고 하니 그야말로 발자크 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자기에 관한 이론이 가장 많이 언급된 소설 루이 랑베르가 궁금해졌다. 발자크가 철학적인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할 때 즈음 쓰였다고 하니 그 당시 그의 생각을 더 알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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