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편 소설 쓰기 - 짧지만 강렬한 스토리 창작 기술
김동식 지음 / 요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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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다 막힐 때 난 어떠했지?

그럴 때 몇 가지 시도해 볼 수 있는 응급처치가 있다고 한다. 초단편 속에서도 핵심 캐릭터를 바꾼다든지 등장인물을 추가한다든지 무대를 바꾸고 특이한 형식으로 바꿔보는 것, 새로운 인물의 소설을 써 주인공을 교체하는 것으로 저자는 이야기한다. 글을 쓰다가 잘못 썼다고 해서 그 글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 글 속에 있던 등장인물들은 언젠가 다시 내 글 속에 등장하리라는 마음으로 글을 고쳐보기도 하고 다시 써보기도 한다면 어느새 내 글도 자연스러운 소설 한편이 되어있지 않을까? 왠지 배운 데로 써보면 초 단편소설이 술술 써질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은 무엇일까? 글쓰기에도 어쩌면 이러한 기술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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