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꿈은 끔찍했다. 아빠가 보고 싶어 아빠를 그렸지만 아빠는 노아 앞에서 쓰러졌다. 그 뒤로는 노아의 엄마가 있었는데... 소녀에게 꿈 이야기를 하는 노아의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맺혀있다. 소녀는 노아에게 말한다. 널 만나 행복하다고...
하지만 다음날 소녀의 행방은 알 수 없게 되는데...고양이달은 그렇게 소녀와 함께 뜨지 않았다. 그렇게 바라별의 몰락이 시작된 것이다. 노아의 스승님은 노아를 벼랑 아래 아득한 우주가 펼쳐진 곳으로 밀게 되는데...
바라별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것일까? 노아는 소녀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우주에 떨어진 노아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 다시 혼자가 된 노아가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