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타기의 신 차울리,화공이 되고 싶은 마오리, 장군을 꿈꾸는 계수을,태학입학만을 목표로 하는 타마로.네명의 각기 다른 신분으로 이루고 싶은 꿈도 다른 이들은 오직 하나. 고구려를 위해 그 누구보다 용맹하게 나라를 위해 싸우는 모습은 아직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생각하는 그들의 마음이 본받아 졌다. 개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는 그 용맹함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고구려 아이 가람뫼가 어찌하여 탄생하게 된 것인지 아이들도 읽어보면 고구려 역사에 대해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 그들의 용맹함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차울리가 고구려를 위해 세운 업적들과 그가 고구려를 위해 어떠한 결과를 낳게 되는지는 책으로 알기 바라며 다시 한번 오래도록 변함없는 강과 산처럼 고구려를 받드는 정신이 되라는 뜻의 가람뫼를 되새겨본다.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