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을 막는 제방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87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윤진 옮김 / 민음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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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바보같이 환상과 무지속에 살았다고,

새로운 언어와 새로운 문화를 배운 기분이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성에 차지 않는다고 했다.

"개자식들이에요."어머니가 말했다.

본문57

어머니의 바람이 이루어질까.바닷물을 막기위해 제방을 쌓는곳에 돈을 쏟아부은 쉬잔 어머니의 사투가 시작되었다.남편을 잃고 가난속에 생계를 꾸려 나가고자 했던 쉬잔의 어머니! 식민지를 지배하는 은행 토지국으로부터 땅을 산 쉬잔 어머니! 과연 그녀의 선택은 과연 옳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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