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북클럽이 뱀파이어를 처단하는 방식
그래디 헨드릭스 지음, 강아름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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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리샤는 새롭게 결성된 북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하지만 이전 북클럽과는 반대로 피투성이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책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남편과 두아이 ,치매걸린 시어머니까지...전직 간호사였던 퍼트리샤가 의지할 곳은 북클럽이었을지도 모르겠다.지금 내가 리투를 하는 이유와 같은것일까?^^ 호러북클럽은 그렇게 그녀에게는 즐거움을 주는곳이었다.퍼트리샤와 북클럽 사이에 벌어지는 일들이 있을 거라고 상상했던 내 예상이 빗나가는 순간이다.



이웃집 그린부인에게 습격을 당하는 퍼트리샤.마을에는 알수없는 사건 사고들이 끊이지 않는데...

갑자기 나타난 이웃집 남자 제임스. 모든 시작은 어쩌면 이 남자로부터 시작되었을까?

퍼트리샤 집에 몰래 잠입했던 사람도 어쩌면...

하지만 심증만 있을뿐 물증이 없다.북클럽 회원들은 그를 파헤치기로 하는데...

뱀파이어의 존재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걸까?

눈을 뗄 수 없을정도의 흥미진진함이 내 눈앞에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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