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북클럽이 뱀파이어를 처단하는 방식
그래디 헨드릭스 지음, 강아름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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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집으로 돌아가 <이름 없는 주드>를 읽기로 한 다음달 모임에

참여할 마음이 있는지 재고해 보기를 강력히 제안합니다."

본문31

이 책을 읽다보면 독서를 좋아하는 퍼트리샤 덕분에 아니면 북클럽 회원들로 인해 많은 책 정보를 얻을 수 있겠는데? 재미있는 책도 읽고 정보도 알고 일거양득이다! 물론 내 생각이 맞을진 모르겠지만...미스터리 호러 장르의 화제작답다.

마운트 플러전트 문학회 창립 모임에 초대받은 퍼트리샤 켐벨.그녀에게 주어진 <울어라,사랑하는 조국이여>라는 책! 문학회는 그야말로 장난이 아니었다.

결코 만만한 곳이 아님을 마저리 눈빛에서 퍼트리샤도 나도 느낄수 있었다. 독서를 제대로 할 시간이 왔다. 책을 읽는다는것은 그 시대의 시대적 배경 사상 저자의 삶 등등 그 모든것을 꿰뚫어야 된다는 느낌이 강했다. 결국 퍼트리샤는 마저리에게 들켰다. 그녀가 책을 제대로 다 읽지 않았음을...

그런 마저리 북클럽을 시샘하는 키티 스크러그스..그녀의 그림자가 퍼트리샤에게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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