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치심에게 - 힘들면 자꾸 숨고 싶어지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일자 샌드 지음, 최경은 옮김 / 타인의사유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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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 자기가 성큼 앞으로 나서서

모든 욕구와 관련된 참 자기를

대신해 무대를 장악하게되면 자신이 강하다는

생각이 들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과 감정적인

파장을 맞추기 어려워진다.ㅡ본문93ㅡ

사람들을 만날때 이중적인 내가 드러났던 적이 있었나 생각해보았다.

그것은 참 내가아니 거짓 나였음을 알았을때 밀려오는 수치심의 일부분 이었을까?

지금껏 다른 사람이 날 좋아하게만 만들어왔던 적은 없었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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