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렘의 남자들 2
알파타르트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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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보고 싶어서."

...

중략

"결혼 했으면 네 신부나 챙겨.난 내 후궁들 챙길테니."

본문p175

 

이를 어쩐단 말인가...

그를 잊으려 했는 라틸의 그간의 노력이 헛것이 되어 버린 순간이다.

진정하자 라틸..너에겐 다섯명의 후궁들이 있잖아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이미 널 떠난 사람이야...

허나 아직 그녀의 마음속에는 다섯명의 후궁들보다 하이신스의 자리가 더 클지도 모른다.

이미 눈치 챘으면 어떻하지? 하이신스가 라틸이 아직 못잊고 있었다는 것을...

나까지 더 두근거리게 만드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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