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서는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것이 꼭 가난이 아니더라도 그 고통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얼마나 괴로운일일까?
우리가 그러한 고통을 극한치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과연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정당한가라는 문제와 만나게 된다고 한다. 글을 쓴다는 것은 그 고통을 표현하는 일이고 객관화하는 일이기 때문이라는 작가.
그래서 나도 글쓰는 것을 멈춤수가 없다.
글은 기쁨이든 슬픔이든 고통이든 이 세상 모든것을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나만의 수단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