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어쩌라고' 타협이 아닌 파국의 선택.본문p95
'그래서 어쩌라고'
타협이 아닌 파국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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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에 묻어 나오는 상대방의 진심.
앞을 대변해 줄것 같았던 접속사 '그래서'가 이리도 번떡이게 해 주는 말이라니..
새삼 그래서라는 말이 놀랍게 느껴졌다. 이게 말의 힘인가!
말은 앞뒤 끝까지 들어보라고 한다더니~이래서 그런가 보다.
읽으면 읽을수록 말에 대한 재미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