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에는 이차 적응증이 있다고 철학자 그리피스는 말한다.
다소 생소하지만 분노는 인간의 감정을 담고 있기때문에 그 감정에 적응하여 분노를 일으키지 않을까싶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기도 하지만 유일하게 감정을 드러내며 말하는 동물이기도 하니까.
철학자들마다 분노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로 다른 시점에서 바라보고 또 그것이 어느정도의
타당성을 가지고 있음에 다방면의 분노를 알게 되었고 그에 따른 분노는 우리 뇌와도
깊은 관련이 있음을 다시 한번 알수 있었다. 사람의 몸은 신기하기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