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시크릿 자녀 교육법 - 첫 단추부터 잘 꿰어야 지름길로 갈 수 있다
김민정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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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고 다 보여주지 말고, 안다고 다 말하지 말고,
가졌다고 다 빌려주지 말고, 들었다고 다 믿지 마라"

불가근불가원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 사회에서의 인간관계에 대한 기본적인 관점이라고 생각한다.

강남 8학군 특히 #대치동, 그 곳은 대한민국에서 특별한 #교육1등 동네에서 교육의 특급 노하우를 알려주고자 저자는  대치동에서 입시에 대비하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동시에 교육의 본질과 엄마이면서 사람으로써의 인식이 어떠해야 하는 지에 대하여 책을 통하여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사교육을 담당하는 한 사람의 성인으로 살아가다가 자신의 분신으로 자녀를 낳으면서 그 자녀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자신을 희생하며 자신이 경험했던 #사교육 현장의 #노하우와 경험으로 자녀를 더 좋은 환경과 좋은 학교로의 진학을 목적으로 대치동에 살면서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하고, 한 사람의 인격체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썼다.

이 책의 내용은 대치동 엄마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고 좋은 대학에 보내고자 하는 모든 엄마들이 내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상위 0.1%로 가는 6가지 노하우(#독서, 오감자극활동, 멘탈관리, 대인관계)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태교부터 시작해서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까지의 교육에 관련한 내용으로 어떻게 하면 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주도학습으로 셀프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아이를 믿어주고 자신이 아이에 대해 객관화할 수 있어야 하며, 주위 침구들과 친구엄마들과 어떻게 하면 잘 지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또한 외국의 교육법을 소개하면서 우리나라 교육에서 배워야 할 점은 무엇이 있는 지 알려주고 있다. 그러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자기 자식에 대한 객관화와 자식에 대한 믿음과 진정성 있게 주위 사람들을 대하고 인간관계를 잘 맺을 수 있는 중용으로 처신을 하여  자녀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엄마로 살아가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녀의 교육을 바라보는 관점이 어떠해야 하는 지 생각하게 되었고, 저자의 경험이 생생하게 녹아있는 내용이라 지금 현재도 자녀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엄마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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