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꼬 정류장 ㅣ 감동이 있는 그림책 68
임여정 지음, 젤리이모 그림 / 걸음동무 / 2026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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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부터 이렇게 유쾌할 수가 있을까? 표지만 봐도 아이가 재밌어 할 수 밖에 없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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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가 먹은 음식은 어디로 가는 거예요?" 라는 질문에 이제는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재밌지만, 정말로 어떻게 소화가 되는지 그 길을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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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똥꼬 정류장 출발합니다! 줄을 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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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 페이지를 펼치면 <소화기관 노선도>로 재밌게 시작하는데,

어쩌면 이렇게 흥미로운 책이 나왔을까.. 읽을수록 너무 재밌고 아이에게 배움까지 안겨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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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첫번째는 '입 안 역' 그런데 이 책의 재밌는 포인트 중 하나는 '말 맛'이 살아있다는 점이다.

문장 표현이 참 다채로운데 ​"하얀 이빨 문들이 좌우에서 철컥, 닫히기 시작했어."

"꿀렁꿀렁 보이지 않는 손~", "꾸덕꾸덕 단단해졌어" ...

똥꼬 정류장 다운 문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닫힌 문은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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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밀라아제'라는 친구가 등장하고, 그 다음 역을 하나 하나씩 거쳐 나가는데

각각의 역에서 이루어진 활동들이 너무나도 재밌게 묘사가 되어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쉽게 이루어진 것도 좋지만, 그림 표현도 상당히 매력있다.

그림 하나 하나의 요소에 담긴 표정들 또한 놓칠 수 없는 이 책의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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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역에서는 "내가 너를 더 부드럽게 만들어 줄게!

위액이 보글보글거리며 햄버거를 감싸기 시작했지."

라는 표현도 참 재미있었고 그리고 만난 소장역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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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털' 안내원이라는 표현도 아이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표현일 수 있으나

임팩트있는 문장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계속 이끌어간다.



길게 이어지는 문장이 아니라, 한 호흡으로 간결하게 끝나는 문장이 많아서

아이에게 읽어줄때도 임팩트가 있어서 좋았고, 다소 어려운 주제일 수 있으나

아이의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책의 곳곳에 재미있는 요소가 많이 들어있는 점도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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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들의 배치 또한 마치 소화기관의 과정들 처럼, 역동적으로 이루어진 점이 신선했으며

재미있는 문장 표현이 그 어느 책보다도 많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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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서 아이의 질문은 어떻게 바뀔까? 어떤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해볼 수 있을까?

이런 물음이 맴도는 가운데, 앗! 다음 손님이 벌써 도착했다~ 이번에는 피자 친구!

자자~~ 어서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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