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은 점을 꼽자면 연구, 실험 사례의 인용을 통해 책의 읽어나가는데 있어
이해도는 물론 책의 깊이를 더한점이 인상깊었다. 다소 어려운 내용일 수도 있는데,
독자가 쉽게 읽을 수 있게끔 이러한 사례 인용을 통해 최대한 쉽게 풀어낸점이 인상 깊었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부모라면 나의 아이를 위해 어떻게 교육을 해야할지,
아이를 위한 진정한 교육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이 계속 이어진다.
이에 대한 정답은 없을 것이고, 부모마다 기준도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적어도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이 정답에 가깝지 않을까?
부모가 잘 몰라서 했던 행동들이 결국은 오답이었을때,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받으면
그때는 시기가 어쩌면 조금 늦었을 지도 모르겠다.

내 아이가 최상위권이 되기 위해, 명문대를 가야해서 너무 이른 시기부터 시작되는 사교육.
너무 이른 나이부터 과도한 스케줄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넘어서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시간들이 쌓이면, 내 아이가 아무런 말 없이 잘 따른다면,
잘 진행되고 있는 것일까? 이에 대한 답 또한 이 책에서 배울 수가 있다.
아이의 뇌 발달에도 순서가 있고, 결정적인 시기가 있다고 저자는 말하였는데
바로 이 "순서와 시기"가 이 책을 관통하는 가장 큰 포인트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영유아기 아이에게 부모가 진정으로 해주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해주어야 결국에는 아이가 부모가 바라는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
이 보석과도 같은 저자의 메시지를 이 책을 통해 꼭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저자는 장기적으로 아이의 지적 능력을 끌어올리고 싶다면
조기교육 레이스 보다 "정서 발달 레이스"에 참여하게 도와줄 필요가 있다고 했다.
영유아기는 뇌가 정서 발달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는 시기이며,
이에 발맞춰 정서만 단단하게 다져놔도 그 토양 위에서
공부력이 싹을 틔워 쑥쑥 자라난다고 말했는데,
그렇다면 이 "정서"를 또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한 답 또한 이 책을 통해 배울 수가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순서와 시기"를 한 번 놓치면
돌이키는게 쉽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적절한 순서와 시기를 늘 부모로서 아이를 위해 과하지도 , 부족하지도 않게
노력해야겠다는 많은 생각과 배움이 든 책이었다.
모든 부모들에게 적극 추천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