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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신 솜사탕 골키퍼 - 솜사탕이 된 린다 ㅣ 린다의 신기한 여행 (도토리별) 3
도토리별 지음 / 도토리별 / 2026년 2월
평점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폭신폭신 솜사탕 골키퍼 책 표지만 봐도
봄을 맞이한 듯한 기분이 들었다.
표지에 있는 솜사탕을 누르기만 해도
정말로 손에 닿을 듯! 생생하게 그려진 그림과
생동감 넘치는 표정들이 이 책을 펼치기에 충분했다.
과연, 어떤 내용일지..
또 아이와는 어떤 포인트로 이 책을 함께 읽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었는데!
표지만큼이나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면서
마음에 전해지는 교훈이 있는 그런 책이었다.

솜사탕으로 변신한 주인공 린다의 이야기~
그림이 참 알록달록해서 좋기도 했지만
린다와 루이가 솜사탕을 찾아 헤매는데
린다가 설명하는 "폭신폭신하고 둥글둥글한 솜사탕"이라는
표현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솜사탕이라 함은 단연 폭신폭신하고 둥글둥글하다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데..

사탕 친구들은 솜사탕을 보며
솜사탕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다.
폭신폭신하고 둥글둥글한 모습만을 보고
같이 축구를 하기에는 부족하면이 많다고 생각을 한다.
너무 폭신폭신하고, 공도 잘 못 찰 것 같다고말이다.
정말로 그랬을까?

그런데 솜사탕은 골키퍼의 역할도 성공적으로 해내고
루나에게 던진 공은 루시에게로 넘어가 골인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러자 사탕 친구들은 비로소 솜사탕을 인정하고 칭찬하게 된다.
이 이야기에 있는 이런 깊은 교훈을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그런 따뜻한 책이다.
마지막에 린다는 고고버스를 타고 호기심가게로 돌아가게 되는데..
나도 이 버스를 타고 호기심가게에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에게도 이 질문을 해본다면 정말 무궁무진한 대답이 나올 것 같다.

이렇게 상상만으로도 즐겁고 재밌는 책!
여기에 더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교훈까지 배울 수 있는 책!
다채롭고 따스한 색상으로 그림까지 좋은 책!
린다의 솜사탕 이야기~참 달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