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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기질을 알면 성장 방향이 보인다 - 조미상 작가의 지문으로 읽는 아이의 성향, 재능, 학습 스타일
조미상 지음 / 더메이커 / 2026년 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지문으로 어떻게 기질을 알 수 있는지
참 신기하다는 생각 뿐이었는데
책을 읽고나니 지문으로 이렇게 많은 것을 알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 놀라울 뿐이었다.
책에서도 지문 그림을 다루고는 있지만, 실제로 아이와 함께 지문 검사를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라고 해서 아이의 기질을 다 알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같은 형제, 자매라고 할지라도 또 각자 기질이 다른 것처럼..

그런데 이렇게 기질을 먼저 알게 된다면 부모로서
아이를 바라보는 시각이 더 넓어지고 다양해짐으로써
아이에게도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타고난 기질과 적성은 부모라고 해서 바뀌게 할 수도 없는 것이니 말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중심이 되는 핵심 메시지는 결국 부모가 바라보는,
부모가 생각하는, 부모가 아이에게 적용하려고 하는 교육의 관점이
바뀌어야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저자 역시 더 이상 과거의 학력과 스팩에 경쟁력이 되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제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그에 맞는 방향으로 쌓아온 공부와 경험이
이 시대의 새로운 학력이자 스펙이 된다고 말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이 시대가
바로 지금의 우리 아이들의 성장하게 되는 무대라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부모의 역할도 과거와는 달라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즉, 교육의 개념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부모마다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의 관점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단호히 말한다.
자녀교육에 가장 중요한 본질은 아이의 타고난 성질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성장을 돕는 것이며, 타고난 소질과 재능을 발견하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이다.
나는 아직 아이가 어리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많은 내용을 새롭게 배우게 되었고
부모로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 나는 어떤 기질인지도 궁금해졌고,
더 나아가 나의 아이는 어떤 기질인지를 잘 파악해서 이에 맞게 내가 부모로서의
역할을 잘 해나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이제는 단순히 공부만 열심히 하는 시대는
저물어간다고 한다. 부모도 경험해본적이 없는 AI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다.

책의 내용에 따르면, 인간은 자기 특질에 맞게 살아갈 때 편안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부모가 자녀에게 최선을 환경을 주고 싶다면, 먼저 아이의 타고난 기질을
이해해야 한다고 한다. 부모라면 누구나 다 자녀를 향한 마음은 같지 않을까..
그런 부모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자녀를 위해 읽게 된 이 책이
부모 자신을 바라보게 하고 되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