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 수업 - 흔들리는 인생 앞에서 다시 읽는 위대한 문장들
최영원 지음 / 이든서재 / 202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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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철학이라는 주제를 다룬 책을 오랜만에 읽어보게 되었다.

철학이라 하면 무겁고 어려운 주제로만 느껴지는데 읽다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많은 위로를 받아서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꼭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새해는 어느덧 3월이 시작되었고,

일상은 늘 그렇듯 바쁘게 흘러가지만..

그런 가운데 마음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고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하루를

위해서 이런 책 한권쯤은 가방에, 책상에 늘 보이는 곳에 두면서

생각날 때 마다 읽어보는것도 참 좋을 듯 하다.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철학이라는 주제를 무겁게 해석하지 않고

누가 읽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친절하게 쉽게 잘 풀어내지만

편집 디자인도 참 잘되어있다. 강조하고 싶은 문장에는 다른 색상으로

언더라인이 되어있는데 이 점도 책을 읽다보니 더 집중이 되어서 참 좋았다.

그리고 이 책은 소설이 아니기에 꼭 처음부터 읽는다거나,

내가 내용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면서 읽어야 하는 책도 아니다.

그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내용이 각각 다르기에 어느때나

부담 없이 편하게 펼칠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스토아 철학의 '감정 조절'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플라톤의 '이데아'.

데카르트의 '합리적 사고' 등등

우리가 살면서 많이 접했던 익숙하고 친근한 내용들이 이 책에 나와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철학 주제들이 이 책에 나오는데

결국 그렇게 복잡하고 어려울 것만 철학이..

이 책에서는 그렇게 생각되지 않고, 늘 반복되는 일상 속에 스며들어

보다 더 현명하게, 똑똑하게 나아갈 수 있게 지혜와 통찰을 선물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상깊은 내용이 많았는데 그 중 일부만 소개해보자면,

"사랑은 결국 우리를 조금 더 단단하게, 조금 더 넓게, 그리고 조금 더 깊게 만든다.

상처받으면서도 다시 사랑을 선택하는 그 과정에서 우리는 조금씩 진정한

어른이 되어간다. 그리고 그 어른스러움 속에서, 비로소 더 성숙하고 깊이 있는

사랑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읽고나서 많은 치유가 되었고 힘을 얻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그런 책이다.

특히, 누군가를 위로하고 싶을 때 이 책 한권을 건넨다면 힐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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