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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는 왜 독해력에 주목하는가 - AI 시대 필수 역량 '비판적으로 읽기'의 힘
송숙희 지음 / 토트 / 2025년 5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버드는 왜 독해력에 주목하는가,
독해력,문해력, 읽고 쓰는 능력에 관한 책이 요즘 많이 보인다.
그만큼 많이 부족하다는 방증이 아닐까.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읽는 것을 넘어 어떻게 얼마나 잘 읽는 것이 중요한지 생각을 곱씹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도 단순히 읽기만을 권하는게 아니다. 읽기는 읽는데 잘 읽어야 함을 강조한다.
"잘"읽는다는건 무엇일까? 그러면서 잘 읽는 능력과 더불어 부자들이 왜 그렇게 시간을 내어
책을 많이 읽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다름아닌 부자머리! 부자들은 책을 어떻게 읽을까?
어떤 책을 읽는지도 중요하지만 책 한권을 읽더라도 부자머리는 다르게 읽는다고 한다.
그 다름이 나와 같은지는 책에서 체크해보기를 권유한다.

부자들의 책 읽기에 없는 3가지라는 내용도 참 재밌었다. 무언가를 읽는 다는 것은,
단순히 활자 그 이상의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이 시사하는 바는 상당하다. 잃어버린 집중력을
회복하고, 읽은 것을 내 것으로 만들고, 써먹는 힘! 바로 그 힘이 진짜 읽기의 본질이며,
독해력의 핵심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메시지가 이 책에서 내내 반복된다.
그리고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할 때도, 리뷰 작성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읽고 쓰는 능력과 그에 따른 방법이 총망라 된 책이라고 생각한다.
문해력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문해력은 성공+부+행복을 얻는 부자머리 엔진이라고 한다.
이 부자머리 엔진, 모두가 원하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