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고 있는 지금은 벌써 2월이 되었다. 2025년 1월이 언제 갔는지 싶다.1월이 지나고 2월이 된 지금, 나는 이 책을 2025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하고 싶다. 아직 2월인데, 아직 크리스마스가 되려면 멀었는데, 그때까지 많은 책을 읽어야하고, 읽은건데도 나는 이 책을 2025년 최고의 책으로 베스트셀레 명당에 올리고싶다.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책 제목도 좋았지만
표지에 실린 그럼에도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꿈꿔야 하는 이유라는 문장 때문이었다. 하루 하루 늘 즐거우면 좋으려만, 늘 이렇게 좋은 날들로만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다. 이런 작은 일상이 채워져 무언가 목표를 하고, 소망을 하는 일들이 처참히 부서져 안되었을때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야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지나갔고, 내일을 여전히 꿈꿨기 때문이다.그래서 이 책은 아픈 과거를 마주할 수 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더 나은 오늘을 살아가며 한걸음은 더 나아진 미래를 꿈꿀 수 있다는 희망이 담겨있을 것이란 생각에 최채천의 희망수업을 읽게 되었는데 정말로 나의 기대와 완전히 일치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