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냥 길도 아니고 꼬불꼬불 길!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아내는 책! 꼬불꼬불 길을 따라가 볼까요?
이 책을 지금 가을에 만나서 더 좋았다.
바닥에 떨어진 낙엽을 만지면서 노는 아이에게
책 속에 책에서 가을을 또 만난 경험을
선물해 줄 수 있으니 말이다.
게다가 너무나도 강렬하고 예쁜 컬러감 넘치는
일러스트가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은 물론
시각적 자극과 흥미까지!! 꼬불꼬불 길을 따라가 볼까요?이 책 너무 재미있다.
특히, 책을 세워 볼래요? 이 문장이 너무 좋았다.
어른인 나에게도 이 문장이 참 와닿았는데, 아이도 정말 반응이 색달랐다.
아직 내용을 모르는 아이일지라도 그림만으로도 와닿을 것 같다.
더군다나, 이 책 한권으로 물감놀이까지 같이
해보면 더할나위 없을 것 같다.
어쩌면 저렇게 물감이 실제로 떨어지는것 같이
그릴 수 있는지.. 꼬불꼬불 길을 따라가 볼까요? 이 책 정말 추천한다.
꼬불꼬불 길을 따라가 볼까요? 이 책의 포인트는 그림과 내용이 함께 이어진다는 것?
이 작은 포인트가 굉장히 큰 포인트로 숨어있는 듯한 포인트이지만 살아있는 포인트이다!
특히나, 팔랑팔랑,주르륵,빙글빙글,똑똑똑 등
다채롭게 읽어줄 수 있는 재미있는 표현도
많다. 그래서 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