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저어 저어새 누리봄
가울 지음 / 누리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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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너무나도 귀여운 저어저어 저어새~!


뭐를 저어볼까나? 그림도 밝고 쨍하고 화려해서 표지만 봐도 벌써 마음에 드는 책이다.


첫 장을 넘기니 이렇게 새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이 짧게 나온다.그림이 상당히 자세하다. 그런데 아이들이 보는 책인만큼 귀여우면서도 한눈에 쏙 들어오면서이해가 쉽게 되게 그려지는 책이다.

글밥도 적당하다.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계속 보게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저어새가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행복하게 잘 살면 좋으려만 점점 삶의 터전이 사라지는 마음 아픈 이야기도 담겨있다.그래서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멸종위기 조류들과 해양 생물들도 나온다. 아이들이 많은 것은 배우고느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그리고 숨은 그림 찾기 코너도 있으니 마지막까지 재미도 놓치지 않는 책이다.누리봄 출판사의 다른 시리즈 책도 찾아보았는데 표지부터 상당히 호기심을 자극해서 많은 관심이 갔다.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 물론 환경문제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많은 의미가 담긴 책인 것 같다.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나만이 사는게 아니라 이렇게 동물들과도 함께 살아간다는 소중한 가치가 담긴 책이다. 많은 아이들이 흥미와 재미를 느끼면서 재밌게 그리고 의미까지 더하며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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