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 - 고통과 함께함에 대한 성찰
엄기호 지음 / 나무연필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통을 실존, 관계, 사회의 차원으로 나누어 살피는 1부의 분석은 섬세하다. 고통이 전시되고 소비되는 현상을 고찰한 2부의 분석은 탁월하다. 3부의 4장은 새 주제가 들어와 결론의 방향을 흐리는 듯한 인상을 준다. p.102의 ‘윤창중‘은 ‘문창극‘으로 고쳐야.. 저자가 착각하고 편집자는 놓친 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