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책 구경, 사람살이 구경 하러 자주 드나드는 편인데 인문 향취 물씬 나는 답사기 겸 가이드북이 별로 없어 아쉬웠습니다. 규슈와 나라 지역을 다룬 유홍준 선생님의 먼젓번 책들을 보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는데, 이번 책 또한 좋은 공부 기회가 되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