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
리베카 솔닛 지음, 김명남 옮김 / 창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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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가의 글도 아름다울 수 있음을, 아니, 견결한 실천가의 글이기에 아름다울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책. 특히 3부에 실린 글들 중 몇 편은 관념에 살과 피가 돌게 하는 글쓰기의 정수를 보여 준다. 김명남의 번역도 무르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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